'언더커버 하이스쿨’ 진기주가 술에 취해 집을 잘못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7일 전파를 탄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에서는 만취한 오수아(진기주 분) 가 정해성(서강준 분)의 집을 잘못 찾았다.
술에 취한 오수아는 정해성의 집으로 찾아왔다. 정해성은 목소리를 변조해서 “저기요 여기 그쪽 집 아니니까 얼른 가세요. 술 많이 드신 거 같은데 괜찮으세요?”라고 말하기도. 이를 들은 오수아는 정해성을 엄마로 착각해 “엄마 감기 걸렸어?”라고 되물었다.
술에 제대로 취한 오수아는 “엄마 사랑해요. 엄마 수아 취했어요. 문 좀 열어주세요. 엄마 딸 이쁜 짓”이라며 볼에 손가락을 갖다 대며 포즈를 취하기도. 이후 등장한 오수아의 엄마는 오수아의 등짝을 치며 “남의 집에서 뭐해. 이게 미쳐가지고. 어떡해”라며 딸을 끌고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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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언더커버 하이스쿨' 방송화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