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s 클럽’에서 배우 이제훈이 선배 배우인 전지현의 팬이었다고 최초 고백했다.
7일 방송된 ‘헬’s 클럽’ 채널을 통해 ‘최애 배우의 무대인사를 보고 홀린 듯 따라나갔던 썰’이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 배우 이제훈이 출연했다.
배우 이제훈이 출연한 가운데 이제훈은 “초대손님으로 나와 신기하다”며 인사했다. 이제훈은 혜리’가 출연한 작품인 ‘선의의 경쟁’을 언급, “오픈하고 1,2회 잘 봤다”면서 혜리에게 “그 나이에 교복 잘 어울리기 반칙”이라 했다.그러자 혜리도“선배도 그렇다 그대로다”며 동안 유지 비법을 물었다. 이제훈은 “이제 교복 입으면 큰일”이라 말하면서“열심히 관리한다 매일 운동이 비결”이라 했다.
특히 드라마 ‘협상의 기술’이 내일 첫방송이라고 소개, 백발로 나온 이제훈에게 “못 알아봤다”며 “가발이냐 염색이냐”며 “이 빛깔 내기쉽지 않다”고 했고 이제훈은 “드라마를 잘 봐달라”고 했다. 오는 3월 8일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연출 안판석, 극본 이승영)은 전설의 협상가로 불리는 대기업의 M&A 전문가와 그 팀의 활약상을 그리는 드라마.


혜리는 이제훈에게 “멜로 해달라는 팬들 요청 관리가 아깝다”며 언급, 무려 마지막 작품이 2018년에 찍은 ‘여우각시별’이었다. 이제훈은 “작품하다보니 장르물로 계속 갔다”며 “멜로나 로맨틱 코미디 보는거 좋아하지만작품 인연은 잘 안 되더라, 다음 작품은 꼭 반드시 멜로나 로맨틱 코미디 장르 꼭 하고싶다, 저도 사랑 이야기 하고 싶다”고 했다.
혜리는 “그래도 ‘협상의 기술’ 장르물에서도 미모가 빛이난다”며 현재 근황을 질문, 현재는 화제가 된 ‘시그널2; 촬영 중이라 밝혔다. 이제훈은 “2016년 방영해 약 10년 만에 찍는 것, 올해 찍고 2026년초 방영 예정이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이제훈은 “팬들 만나는 시간이 소중하다 나도 누군가 따라다녀 17년 전 일이다”며“영화 ‘슈퍼맨이었던 사나이’란 영화가 개봉해,주연배우들이 충무로 극장에서 무대인사한다고 해서 너무 좋아하는 배우를 실제로 봤다”고 했다
.이제훈은 “나도 모르게 본능적으로 홀린 듯 따라갔다”며 “황정민, 전지현 선배였다”며 “두 분 다 좋아하지만 전지현 선배 너무 팬, 실제로 봐서 너무 좋았다, 그때가 연예인 처음봤던 순간이었다”며 최초 공개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