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타빌레' MC 박보검 "무대 준비중..춤 OK, 조만간 앨범 내고파"(라디오쇼)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5.03.07 11: 49

배우 박보검이 음악에 대한 욕심을 전했다.
7일 오전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폭싹 속았수다' 주연이자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 MC로 돌아오는 배우 박보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노래 잘하고 피아노 잘친다. 노래하고 연주하는 모습 기대해도 되냐"고 물었고, 박보검은 "조금씩 부족하지만 한번 하나의 무대 조금씩 준비해보고자 한다"고 말해 기대를 모았다.

박명수는 "실제로 음악하는 모습 보여주면 박보검이 음악적으로도 저렇게 재능있구나 공부했구나 알면 사람들도 빠져들거다. KBS 신관에 보검씨 얼굴이 크게 걸렸다. 사활을 걸었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박보검은 "다음주 3월 14일 첫 방송이다. 11일이 첫녹화고 14일 밤 10시 공개된다"며 "나중에 여유 되면 함께해달라"라고 요청했다.
이에 박명수는 "이효리씨때 나갔다. 울렁증 심해졌다. 인이어 끼는게 잘 안된다. 이게 연습되면. 여름이니 디제잉 파티할때 준비하겠다. 노래 못할것 같다. 울렁증 있어서. '바다의 왕자'하는데 객석을 가라더라. 그래서 갔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 노래를 중간에 놓쳤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박보검은 음악이 아닌 배우를 택한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냐는 질문에 "후회하지 않는다. 연기하면서 다양한 삶 사는게 재밌더라. 아직은 연기를 잘해서"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노래로도 (활동) 해볼 생각 있냐"고 물었고, 박보검은 "언젠가 차근차근 잘 준비해서 조만간 앨범 만들고싶기도 하다"고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특히 박명수는 "'더 시즌즈' 전임MC가 이영지지 않나. 춤도 필수여야한다. 아이돌 나오면 MC도 리듬 타야한다. 어떻게 할거냐"고 묻자 "저는 박수로"라면서도 "한번 잘 연습해보겠다"고 답했다.
박명수는 "그런거 보여주면 시청자도 좋아할것 같다"고 말했고, 박보검은 "개인적으로 저보다 가수분들 아티스트 무대가 좀더 많았으면 하는 바람이긴 하다"고 털어놨다. 박명수는 "카메라가 나한테 오면 같이 해주면 좋다. 춤도 자신있냐"고 물었고, 박보검은 "흥이 많다. 하면 할수 있다"고 받아쳤다.
일본에서는 음반을 낸적 있다는 그는 "한 3년전에 음반 내고 팬분들 위해 만든 앨범이었는데 좋아해주셔서 나중에 기회되면 일본팬 만나는 기회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우리나라에서도 노래 내야죠"라고 말했고, 박보검은 "나중에 기회되면 저를 위한 곡을 하나 써달라"고 제안했다. 이에 박명수는 "아니다. 인생 망쳐놓고싶지 않다. 다른 사람한테 맡겨라. 저도 제 노래 만들려고 노력하는데 악상이 안나온다"고 손사레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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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Cool 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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