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동호인들과 뜻깊은 랠리" 오광헌 단장 선임, 약속…재능기부 이어진다 [오센스톡]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5.03.07 15: 37

보람그룹(보람상조) 실업탁구단 보람할렐루야가 지난달 22일, 경기 안산시에 위치한 티인사이드 탁구클럽에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올해 첫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오광헌 단장을 비롯해 선수 및 스태프 등 총 9명이 참석했으며 안산시탁구협회 소속 동호인 60여 명과 함께 전문적인 탁구 트레이닝을 진행했다. 안산시탁구협회는 2,500여 명의 등록 회원을 보유한 단체로, 지역 내 생활체육 발전과 탁구 저변 확대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보람할렐루야 선수들은 동호인들과 기본기 연습, 기술 훈련, 복식 경기 등을 약 3시간 동안 진행하며 실력 향상을 도왔다. 참가자들은 선수들로부터 세밀한 코칭과 맞춤형 피드백을 받으며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고 새로운 기술을 익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 말미에는 선수단과 동호인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진행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보람할렐루야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안산시탁구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생활체육 저변 확대 및 지역사회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오광헌 보람할렐루야 단장(앞줄 가운데) 등 보람할렐루야 선, 스태프가 재능기부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보람그룹
오광헌 보람할렐루야 단장은 "탁구를 사랑하는 동호인들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탁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보람그룹은 지난해 10월 24일 보람할렐루야탁구단장 취임식을 통해 오광헌(54) 전 여자탁구대표팀 감독을 신임 단장으로 선임했다.
오 단장 선임 이후 재능 기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11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충남 천안 보람할렐루야 훈련장에서 '영화인 대상 탁구 재능기부 행사'를 실시했다.
앞선 9월 제19회 제주영화제에서는 ‘핑퐁시네마’라는 특별세션을 통해 <2024 파리올림픽 탁구 메달 획득 기념 테이블테니스 토크콘서트>가 열렸는데, 토크콘서트에 오광헌 보람할렐루야 단장이 참여했다.
이를 계기로 탁구와 영화 간 스포츠 문화 교류의 장을 만들자는 논의가 있었고, 실제 재능 기부 행사로 이어졌다. 보람할렐루야탁구단 선수 및 코칭스태프는 영화인들에게 탁구 기술을 선보이며 직접 레슨에 참여했고, 미니 게임을 통해 승부를 겨루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됐다.
당시 서영균 보람할렐루야탁구단 감독은 "자라나는 탁구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하는 재능기부도 의미 있지만, 영화인들과 함께 호흡한 것도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오 단장은 "'나눔'을 강조하는 모기업 보람그룹의 정신을 이어받아 탁구를 통한 나눔활동을 계속 펼쳐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 약속이 올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보람할렐루야탁구단은 창단 이후 지금까지 끊임 없이 국내외 탁구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한국중고등학교 탁구연맹 후원, 베트남 골든라켓국제탁구대회 후원, 대한탁구협회 후원과 더불어 탁구 꿈나무 및 동호인 재능기부, 헌혈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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