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놀 알과실(54) 감독은 오히려 아쉬움을 드러냈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7일 오전 2시 45분(한국시간) 스페인 산 세바스티안의 에스타디오 아노에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맞붙어 1-1로 비겼다.
이로써 두 팀의 승부는 맨유 홈에서 치르는 2차전에서 가려지게 됐다.
소시에다드는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안데르 바레네체아-미켈 오야르사발-구보 다케후사가 득점을 노렸다. 루카 수치치-베냐트 투리엔테스-브라이스 멘데스가 미드필드를 구성했고 아이엔 무뇨스-나예프 아게르드-이고르 수벨디아-아리츠 엘루스톤도가 포백을 세웠다. 골키퍼 장갑은 알렉스 레미로가 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5/03/07/202503070651770810_67ca1a6c8cf21.jpg)
전반전은 맨유가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만들었지만, 상대 수비와 골키퍼에 막히며 0-0으로 마무리됐다. 후반 12분 맨유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가르나초가 수비를 끌어낸 뒤 지르크지에게 패스했고, 지르크지가 깔끔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5/03/07/202503070651770810_67ca1a6df3e66.jpg)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됐으며, 두 팀은 2차전에서 8강 진출을 놓고 다시 격돌한다.
경기 종료 후 UEFA 유로파리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마놀 알과실 소시에다드 감독의 인터뷰를 전했다. 알과실은 "팽팽한 경기였다"라고 입을 열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5/03/07/202503070651770810_67ca1a6e99eec.jpg)
그는 "양 팀 모두 기회를 만들었고, 상대가 선제골을 넣은 뒤에는 우리가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교체 이후 동점골을 넣은 후에는 우리가 승리를 거둘 자격이 있었다"라며 역전승을 거두지 못한 아쉬움을 전했다.
그는 "승부는 여전히 살아 있다. 만족할 이유는 있지만, 우리가 원했던 건 승리였다. 이제는 회복에 집중하고, 주말 세비야와의 라리가 경기를 준비해야 한다. 2차전은 아직 멀었다"라며 2차전보다는 직후 열릴 리그 경기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원했던 건 바로 이거였다 – 승부를 이어가는 것. 이 경기는 2차전에서 결정될 것이라는 걸 알고 있었다. 이제 상대 원정에서 승리해야 하며, 우리는 이미 한 번 해낸 경험이 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reccos23@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