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 80% 절제한 아들에 담배 심부름"…아내, 30대 아들 과잉보호 '충격' (‘이혼숙려캠프’)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5.03.07 09: 20

'이혼숙려캠프’ 아들을 과잉보호하는 아내의 모습이 그려졌다.
6일 오후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9기 두 번째 부부의 가사조사가 공개됐다.
결혼 7년 차라는 부부는 남편은 초혼, 아내는 재혼이라고 밝혔다. 이혼을 원하는 측은 아내라고. 부부의 일상이 공개 됐고, 남편은 24시간 틈틈이 술을 마시는 모습을 보였다. 아내는 “저 사람이 오래 잔다 싶으면 들어가서 이렇게 배를 만져본다든지 이렇게 코에 손을 대 봐요. 혹시 죽었을까 봐”라고 밝혔다.

직업이 없는 부부는 세상을 떠난 친정아버지의 유산으로 생활을 하고 있다고. 남편은 장인어른의 유산으로 술을 사는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남편은 본인은 술을 제어할 수 있어 알콜중독이 아니라고 말했다. 병원을 찾은 남편은 입원이 필요할 정도의 알콜 중독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아내는 31살 아들을 너무 애지중지 챙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내는 “(아들이) 폐가 없다. 한쪽이 80% 이상”이라고 밝혔다. 7살에 폐절제술을 해서 한쪽은 실리콘 물주머니로 채워져있다고.
담배를 핀다는 아들을 위해 아내는 담배를 사준다고도 밝혀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아내는 “추운데 길도 미끄러운데 사러 갈까봐”라며 담배를 사주는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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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혼숙려캠프'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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