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무개그' 이진환, 월수익 2천만원 오마카세 셰프 됐다.."방송 일 없어"('식스센스')[종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5.03.06 22: 35

‘허무개그’로 인기를 끌었던 개그맨 이진환이 월 수익 2000만 원을 올리는 오마카세 가게 사장님이 됐다. 
6일 오후에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 시티투어’에서 시크릿 출신 징거, 개그맨 출신 이진환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식스센스’ 팀은 서울 강남에서도서 ‘도심 핫플 속 가짜 찾기’를 진행했다. 무엇보다 그룹 시크릿 출신 징거, 개그맨 출신 이진환이 등장해 ‘식스센스’ 멤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징거는 김치찌개집 아르바이트생으로, 이진환은 하이엔드 오마카세집을 운영하고 있었다. 

첫 번째로 김치찌개 가게에 들어간 미미는 아르바이트생을 보고 깜짝 놀라면서, “징거 선배님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징거는 “정하나”라고 자신을 소개하면서, “창업 공부 중이다. 체인점 받으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징거는 “활동이 끝나도 어떤 것을 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내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걸 찾으면서 크리에이터 활동을 하려고 했다. 잘 안 됐다. 수입이 일정하지 않으니까 하고 싶은 일도 할 수 없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징거는 “요식업을 하는 걸그룹 출신 친구들이 가끔씩 팬 분들이 찾아와주신다고 하더라. 일단 시작해 보자는 마음으로 덤볐다”라면서, “홀이 돌아가는 것부터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일하게 됐다. 예전부터 좋아해주셨던 팬 분들이 와주신다”라고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징거가 아르바이트를 한 지 1년째 되어가고 있었다.
징거는 “작년 2~3월부터 일을 해서 1년 다 되어간다. 저희 이모가 진짜 맛잘알이다. 먹자마자 반했다. 사장님께 바로 그날 갔다. 처음엔 고민하시다가 너무 하고 싶어하는 모습 보시고 ‘일단 시작해 보자’고 한 게 1년”이라고 말해 ‘식스센스’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식스센스’ 팀이 찾은 두 번째 가게는 개그맨 이진환이 운영하는 하이엔드 오마카세였다. 유재석은 단번에 이진환은 알아보고 놀랐다. 
이진환은 “하이엔드 오마카세를 운영하고 있다. 15년 정도 됐다. 100%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고, 노량진에 직접 가서 좋은 물건을 엄선해서 운영하고 있다. 물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세계 3대 광천수라고, 초정 약수를 사용하고 있다. 청주에서 10일 정도에 한 번씩 떠오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진환은 “월 순수익 약 2000만 원 정도 나오고 있다. 손님들이 많이 좋아하고, 반응이 꽤 좋다”라고 운영 상황을 설명했다.
이진환이 직업을 바꾼 이유는 방송 일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이진환은 “직업을 셰프로 바꿨다. 방송을 하다가 식당을 한 계기는 첫 번째로 불러주는 데가 없어서. 방송 일이 어느 순간 끊기더라. 그래서 가진 돈을 털어서 작은 포장마차를 시작했다”라며, “낚시가 취미였다. 어설프게 보일 게 아니라 멋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그때부터 요리 실력이 많이 늘었다. 포장마차로 시작했다가 중간 오마카세를 했다가 하이엔드 오마카세를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진환의 오마카세 가게는 1인 27만 원으로, 총 2~3시간 정도 진행되고 있었다. 이진환은 “제철 식재료를 많이 쓴다. 제철 위주로 간다. 부족하다 싶으면 뭐든지 다 드린다. 보통 6시 30분부터 오픈인데, 2시에 나가는 분이 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철권 세계 랭킹 1위 프로게이머 겸 무속인 강성호 씨가 등장했다. 강성호 씨는 “꿈으로 많이 꿨고, 스물 여섯 살 때 신병이 도져서 뼈 쪽으로 많이 아프고 열도 많이 났다. 병원 가도 진단이 없었다. 신병이라고 직감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강성호 씨는 “신이 주신 또 다른 재능은 철권 프로게이머다. 선수는 2017년 여름부터 시작했다. 17년도 대회에 나갔는데 재능이 있더라. 그때 사람들 눈에 띄었다. 호주에서 열린 철권 대회에서 1등했다”라면서, “건설사 회장님, 정치인, 연예인들도 많이 온다. 한 달에 최대 260~70명 온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다만 강성호 씨는 장동윤에게 철권 게임에서 패배하면서 의심을 사기도 했다. 
결국 ‘식스센스’ 멤버들은 게스트인 장동윤의 선택으로 세 번째 등장한 철권 프로게이머 겸 무속인 강성호 씨를 가짜로 꼽았다. 하지만 가짜는 창업을 위해 김치찌개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징거였다. /seon@osen.co.kr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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