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억짜리 아침식사’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이 싱가포르 거주 중인 근황을 전했다.
6일 방송된 tvN 스토리 ‘백억짜리 아침식사’에서 정샘물이 출연했다.
이날 오은영은 “이 분이 한 영역을 30년이상, 한 우물 팠다 늘 정상유지하신 분”이라며 정샘물에 대해34년 경력의 메이크업 아티스트계 레전드라 소개하며, “사석에선 언니, 동생하는 사이”라며 친분을 드러냈다.
오은영은 “탕웨이와 나는 직접 메이크업 담당해줘, 가까운 사이가 됐다”고 했다. 언제부터 친분이 있는지 묻자“두 아이 키우는 중, 육아문제로 고민이 많았다”며 워킹맘 시절을 떠올리며 “때마침 오은영 박사 광고 메이크업 의뢰, 메이크업하면서 육아 얘기했다”며 그렇게 초면에 육아상담하며 이어온 인연이라 했다. 오은영은 "아이의 울음이 엄마의 무능함 아냐, 금방 울음을 멈추지 않아도 된다”고 했고 정샘물은 “내 인생의 은인”이라 했다.

오은영은 “사실 완소녀 모음이 있어, 완전 소처럼 일하는 여자들”이라 소개, 그 모임 멤버라고 했다. 오은영은 “요즘은 잘 못봐, 3년 전 싱가포르로 이사했다”고 했다. 싱가포르에 가게 된 계기를 묻자 정샘물은 “10년 전 국영 방송국에 초청받아,메이크업 아티스트들 재교육하는 프로그램을 갔다 싱가포르에서 가능성을 봤다”며 기업 친화적인 비지니스 매력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한 사연을 전하면서 “남편과 아이들을 여기에서 공부시키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모두 “정상의 자리에서 50대 도전은 대단하다”며 감탄했다.
특히 이날 정샘물 원장의 싱가포르 라이프가 처음 공개됐다. 심지어 해외 거주 중인 첫 CEO로 출연,그는 싱가포르 럭셔리 하우스에서 거주 중이었다.
tvN 스토리 ‘백억짜리 아침식사’는 가장 지혜롭고, 존경받고, 성공한 사람들을 만나는 토크쇼로 목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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