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드래곤이 Mnet 30주년 특별 기획 ‘Mnet 30주년 차트쇼’가 오늘(6일)에 깜짝 출연한다.
올해 개국 30주년을 맞은 Mnet은 오늘(6일) 오후 9시 20분에 30주년 특별 기획 프로그램 ‘Mnet 30주년 차트쇼’ 첫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Mnet 30주년 차트쇼’에서는 비저너리(Visionary) 선정작으로 꼽힌 Mnet의 4개 대표작의 레전드 무대와 상징적인 순간을 매주 한 편씩 차트 형식으로 조명한다.
첫 포문은 글로벌 대표 K-POP 시상식 ‘MAMA AWARDS’가 연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압도적 퀄리티와 스케일로 매년 연말 화제의 중심에 있는 ‘MAMA AWARDS’ 무대들의 숨겨진 이야기와 아티스트들이 직접 전하는 무대 뒤 비공개 에피소드가 낱낱이 공개되는 것. 글로벌 시청자 투표를 통해 선정한 ‘MAMA AWARDS’ 최고의 모먼트 1~10위 또한 이날 방송을 통해 베일을 벗는다.

‘MAMA AWARDS’를 빛낸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는 점 또한 본방사수를 부르는 기대 포인트다. 오늘 방송에서는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엠카운트다운’ MC로 활약하며 Mnet과 오랜 인연을 이어온 슈퍼주니어 이특을 비롯해 몬스타엑스 주헌, (여자)아이들 미연&슈화, 제로베이스원 성한빈이 함께해 생생한 비하인드 이야기로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지드래곤의 출연 또한 깜짝 예고돼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Mnet 30주년 차트쇼’ 1회 예고 영상을 통해 “저도 서른 여섯인데 축하를 별로 안 받는다”며 재치 있는 멘트와 함께 등장, “그게 사건까지 되나”라고 묻는 지드래곤의 모습이 포착된 것. 오직 ‘Mnet 30주년 차트쇼’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야기들에 한층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Mnet 30주년 차트쇼’는 이날 첫 방송되는 ‘MAMA AWARDS’ 편을 시작으로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의 새 지평을 연 ‘슈퍼스타K’, 국내 최초이자 최장수 힙합 서바이벌로 대한민국에 힙합 열풍을 일으킨 ‘쇼미더머니’, 전에 없던 새로운 포맷으로 K-댄스 신드롬을 일으킨 ‘스트릿 우먼 파이터’까지 총 4편의 에피소드를 매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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