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김종민vs에일리 결혼식 겹치자 "논란 종식, 둘 다 갈 것" 선언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5.03.06 14: 46

그룹 코요테의 신지가 김종민과 에일리의 결혼식 날짜가 겹치는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신지는 6일 자신의 SNS에 "논란 종식!!! 둘 다 갈거야 결혼식"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김종민과 에일리의 결혼식에 모두 참석할 것이라고 알렸다.
또한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지가 바닷가 모래사장에 '결혼식 둘 다 갈거야!'라고 적는 모습이 담겨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앞서 오는 4월 20일, 코요태 김종민이 11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리며, 가수 에일리도 배우 출신 사업가 최시훈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던 바.
지난 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출연한 김종민은 에일리와 결혼식 날짜가 겹쳤다며 미안함과 걱정을 드러냈다.
특히 에일리와도 절친한 신지가 어느 결혼식에 갈지 궁금증이 이어졌던 상황. 김종민은 “신지 씨 에일리 한테 갈 거 같다. 에일리 씨한테 갈 거 같다. 너무 친하다. 신지도 난감해하더라”라고 말하기도 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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