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격 1860억 먹튀위기' 손흥민 대체... "부진한 그릴리쉬 손흥민 대체한다" 뮌헨 이적 이뤄질까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5.03.06 19: 09

손흥민(토트넘)의 대체자로 1860억의 사나이 잭 그릴리쉬(맨체스터 시티)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팀 토크는 6일(이하 한국시간) "맨티시에서 부진한 그릴리쉬가 프리미어리그 경쟁 팀의 상징적인 인물 대체자로 낙점됐다"고 보도했다. 
팀 토크가 설명한 그릴리쉬의 대체자는 손흥민이다. 토트넘이 손흥민을 내치고 그릴리쉬를 영입할 것이라는 전망.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난 2021년 아스톤 빌라에서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그릴리쉬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지 못했다. 
당시 이적료가 1억 파운드(1860억 원)이었고 계약기간은 6년이었다. 
아스톤 빌라에서는 446경기 동안 59골-80도움을 올렸다. 왼쪽 윙어지만 최전방은 물론 2선과 중원까지 어디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했던 그릴리쉬였다.
하지만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에서는 그리 돋보이지 않았다. 큰 기대를 받고 맨시티에 합류했지만 그릴리쉬는 151경기에 나서 16골-23도움을 기록중이다.
올 시즌 그릴리쉬가 기록한 성과는 리그 16경기 1도움 포함 26경기 2골-5도움에 그치고 있다. 
그릴리쉬는 2021-2022시즌 39경기 6골 4도움(리그 26경기 3골 3도움), 2022-2023시즌 50경기 5골 11도움(리그 28경기 5골 7도움), 2023-2024시즌 36경기 3골 3도움(리그 20경기 3골 1도움)으로 점점 퇴보하는 모습이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에 '토크스포츠' 방송에 출연한 한 토트넘 팬은 토트넘 출신 대런 벤트와 이야기 중 "그에게 가장 적합한 팀은 토트넘이다. 앤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그를 마음껏 뛰게 해줄 것이고, 그것이 바로 그에게 필요한 것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지금 당장은 그를 영입하겠다. 손흥민이 예전만큼 좋지 않아 보이는 만큼 조금 더 나은 선수가 필요하다고 본다. 잭 그릴리시가 손흥민을 대체할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실제 토트넘은 지난해 12월 그릴리쉬 영입을 고려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만큼 토트넘이 그릴리쉬를 영입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그러자 벤트도 거들었다. 벤트는 "손흥민이 이전만큼 위력적이지 않다는 것은 사실이다. 그것은 나이가 들면서 오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면서 "하지만 그릴리시는 만 29세이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손흥민과 그릴리쉬의 비교는 다소 민망할 정도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36경기 10골-10도움(리그 24경기 6골 9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릴리쉬와 달리 지난 10년 동안 큰 기복도 없었다. 
축구 이적시장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지난달 26일 2024-2025시즌 현재까지 프리미어리그 포지션 별 가장 공격포인트가 많은 베스트11을 소개했다. 손흥민은 당당히 왼쪽 윙어로 이름을 올렸다. 
4-4-2 포메이션에서 손흥민은 왼쪽 윙어로 총 15개(6골-9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해 이름을 올렸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선수의 위치는 이번 시즌 가장 많이 뛴 위치를 기반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손흥민의 나이를 감안하더라도 그릴리쉬와 비교급은 아니라는 뜻이다. 분명 나이에 따른 폼 하락이 찾아 온 것은 맞다지만 여전히 토트넘에서 대체 불가한 존재다. 더구나 손흥민은 그릴리쉬처럼 사생활로 물의를 일으킨 적이 없다. / 10bird@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