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폭싹 속았수다' 홍보에 진심..오늘(6일) '유인라디오' 출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5.03.06 08: 25

배우 박보검이 '유인라디오'를 찾는다.
6일(오늘) 오후 7시 공개되는 유튜브 ‘유인라디오’(연출 김헌주, 진은영) 코너 '만날사람인나'에서는 배우 박보검이 출연한다. 박보검이 등장하기 전 '유인라디오'에는 특별한 게스트가 등장해 "오로지 박보검을 만나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고 말하며 박보검을 깜짝 놀라게 할 미션을 수행한다.
이날 유인나와 첫 만남을 가진 박보검은 "유인라디오에서 선배님께서는 온전히 DJ로서 모든 청취자들의 사연을 들어주시고 함께 고민하는 언니이자 누나, 동료로 활약하시는 것을 보면 정말 교과서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감탄했고 유인나 역시 박보검의 연기력과 매력에 대한 칭찬으로 화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아이유)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박보검)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넷플릭스 시리즈다. ‘동백꽃 필 무렵’, ‘쌈 마이웨이’ 임상춘 작가와 ‘미생’, ‘시그널’, ‘나의 아저씨’ 김원석 감독이 의기투합했다.배우 박보검이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5.03.05 /jpnews@osen.co.kr

오는 14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KBS2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로 심야 음악 프로그램 MC에 나서는 박보검은 출연을 결정하게 된 이유도 밝힌다. 또한 최근 국가대표 운동선수를 콘셉트로 한 시즌 그리팅의 기획부터 디자인까지 전방위적으로 참여했음을 알리며 유인나를 놀라게 한다.
박보검은 오는 7일 1막이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로 대중과 만난다. 이에 박보검은 "제목이 주는 힘이 크다. 저마다의 인생마다 살아온 시간에 대해 '잘했다'며 등을 토닥여주는 작품 같다. 지금까지 잘 살고 있고 잘 살아가고 있고 살아갈 거라고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는 드라마다"고 소개했다.
'폭싹 속았수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이지은(아이유)에 대해서는 "대화도 잘 통하고, 팬분들을 향한 마음이나 생각하는 방향이 비슷하다. 작품 속 사랑스럽고 똘망똘망한 애순이라는 인물의 롤러코스터 같은 감정을 잘 표현했다. 지은 씨의 팬분들이 좋아하실 것 같은 작품이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한편 '유인라디오'는 콘텐츠 제작사 메리고라운드 컴퍼니와 마케팅 플랫폼 기업 스토어링크가 공동 제작하는 라디오 포맷의 콘텐츠로 유인나의 사랑스러운 목소리와 따뜻하고 섬세한 진행 실력, 센스 넘치는 입담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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