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김종민의 여자친구 히융이 김종민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김종민이 ‘20년 지기’ 절친 하하를 신랑 플래너로 임명한 뒤 예비신부 ‘히융’(김종민 여자친구 애칭)이를 정식으로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민의 신랑 플래너로 나선 하하는 “여자친구 나보다 먼저 본 사람 없지?”라고 물었다. 김종민이 빽가 먼저 보여줬단 말에 하하는 서운함을 드러냈다.
당황한 김종민은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었고 히융 목소리를 최초 공개했다. 김종민 여자친구 히융은 "응 여보세요~ 지금 쉬고 있었어"라며 밝고 애교 가득한 목소리를 냈다. 이때 전화를 건네 받은 하하는 “히융 님 안녕하세요”라며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종민이는 첫눈에 히융님하네 반했다고 했는데 결혼할 줄 알았대요. 히융 님 어땠냐”라고 물었다.

히융은 “처음에는 생각보다 귀여워서 반했다”라고 고백해 모두의 이목을 끌었다. 이에 하하는 “서로 불꽃이 튀었네요”라고 했고, 히융은 “맞아요. 그랬죠”라고 수줍게 웃었다.
그러자 하하는 “제가 지금 절친이기도 하지만 결혼 선배잖아요. 결혼 준비할 때 답답한 거 말해주세. 오늘 제가 끝내버리게”라고 말했다.
히융은 “우선은 결혼 준비하면서 결정해야 하는 게 많잖아요. 그때마다 의견을 물어봐도 ‘자기가 좋은 거를 하자’ 하니까 제가 좀 모든 걸 해야 하는 것들이 힘들 때가 있죠”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그래도 존중해준다고 생각하면 좋긴 하니까”라고 고마움을 덧붙였다.

또 하하는 “’신랑수업’에서 히융님 그림 나오지 않냐. 그건 어떻게 생각하냐”라고 물었다. 히융은 “그거 너무..더 예쁜 걸로 바꿨으면 좋겠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신랑수업’ 출연 후 학습 효과가 있냐는 질문에는 “아 바뀐 모습? 오빠가 표현도 훨씬 많이 하고. 저를 배려도 많이 해주신다”라고 밝혔다. 하하는 “종민이 쑥스러워서 표현 잘 못하는데”라고 놀랐고, 히융은 “요새는 표현 되게 잘한다. 눈 마주치면 사랑한다고 해준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스튜디오에서 김종민은 “하루에 몇 번씩 (사랑한다고) 합니다. 눈물을 글썽이더라”라고 전했다. 하하는 끝으로 “히융 님이 생각하는 신랑의 점수는요?”라고 물었고, 히융은 “저는 100점”이라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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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