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지도자들의 동남아 러시가 계속된다.
이용규(30) 코치가 베트남 프로축구 1부 리그 다낭 FC의 코칭스태프로 합류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그는 최근까지 라오스 축구 국가대표팀의 코치 및 피지컬 코치로 활동하며 국제 무대에서 지도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그는 2024 미츠비시 일렉트릭컵(AFF 챔피언십)에서 상대적 약체로 평가된 라오스 대표팀이 인도네시아와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3-3 무승부를 기록하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는 데 기여했다. 당시 라오스는 동남아 강호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공격적인 경기 운영과 향상된 피지컬 컨디션을 보여주며 축구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용규 코치는 "라오스 대표팀에서의 경험은 지도자로서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선수들의 체력과 전술적 역량을 끌어올리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었다. 이러한 배움을 바탕으로 다낭 FC에서도 팀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용규 코치는 AFC B 라이선스와 KFA 피트니스 레벨 1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낭FC에서 체계적인 훈련과 피지컬 관리를 통해 팀의 경기력 향상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 jasonseo34@osen.co.kr
[이용규 코치 프로필]
- 생년월일: 1994년 9월 24일
- 지도자 자격: AFC/KFA B 라이선스, KFA 피트니스 레벨 1
지도자 경력:
- 다낭 FC 코치 (2025~)
- 라오스 축구 국가대표팀 코치 & 피지컬 코치 (2024-2025)
- 라오스 U19 국가대표팀 수석코치 & 피지컬 코치 (2024)
- 천안 FMC FC U15 수석코치 (2021-2024)
- GS 경수클럽 U12 코치 (2019-2021)
- 애플라인드 FC U12 코치 (2018-2019)
[사진] 디제이매니지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