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양세형 열애설 방송용이었다…실제로는 "이상준과 썸" [순간포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03.05 19: 59

개그우먼 박나래가 개그맨 이상준과 썸이 있었다고 밝혔다.
5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올해 여은파 연애할 수 있을까요? 걸스나잇, 이상형, 연애 타로, 여은파 비하인드, 화사 북미투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박나래, 한혜진, 화사는 연애를 언급하며 언젠가는 커플 모임을 하는 날이 오기를 바랐다. 특히 화사는 “우리 셋 다 지금 싱글 아니냐”며 지난해 불거졌던 40대 사업가와 열애설을 간접적으로 부인했다.
박나래는 한혜진, 화사에게 이상형을 물었다. 한혜진은 “연애를 하면 순종적이고 헌신적이 되는데 말을 좀 잘 들었으면 좋겠다. 그동안 너무 모시고 살았다”고 말했다. 화사는 “나이 들면서 바뀌더라. 모범생 스타일을 좋아했는데 지금은 재밌는 사람이 좋다”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개그맨 중에 재밌는 사람 많다. 지금 부르면 바로 온다”고 말했다. 화사는 “그렇지 않아도 한 방송에서 양세찬이 재밌는 사람있다면서 이상준을 불렀다. 그 자리에서 그냥 예의 있게 인사하고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발끈하며 “(양세찬) 미친 X이다”라며 “이상준은 나와 썸이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나래는 최근 ‘구해줘! 홈즈’에서 호흡을 맞추는 양세형과 핑크빛 기류를 형성한 바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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