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현주가 쌍둥이맘의 고충을 알렸다.
공현주는 5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둥이들 어린이집 첫날. 차에서 기다리면서 찰칵”이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공현주와 쌍둥이 남매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등원을 기다리면서 차 안에 얌전하게 앉아 있는 모습이다. 공현주는 어느새 훌쩍 자란 쌍둥이를 뿌듯하게 바라보면서 ‘첫 등원’을 기념해 사진을 남기고 있었다.
이어 공현주는 “쌍둥이에 워킹맘인데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순번이 밀려서 가까운 어린이집도 못가고 옆동네로 차타고 가요. 대부분 혼자 등하원 시켜야 하는데 가능하겠죠?”라고 덧붙이며 쌍둥이 육아의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집에서 떨어진 곳으로 아이들 등하원을 시켜야 하는 만큼 육아 난이도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것.
공현주는 지난 2019년 금융계 종사자인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으며, 2023년 쌍둥이 남매를 출산했다. 뷰티 프로그램을 통해서 복귀를 앞두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공현주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