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 레즈의 엘리 데 라 크루즈가 시범경기 5할대 맹타를 이어갔다.
신시내티는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LA 다저스와 202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를 치렀다. 데 라 크루즈는 3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다저스가 자랑하는 일본인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사사키 로키 상대로 모두 안타를 때려냈다. 3타수 2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신시내티는 TJ 프리들(중견수) 맷 맥레인(2루수), 데 라 크루즈(유격수) 오스틴 헤이스(지명타자) 제이크 프랠리(우익수) 크리스티안 엔카나시온-스트랜드(1루수) 노엘비 마르테(3루수) 오스틴 윈스(포수) 스튜어트 페어차일드(좌익수)가 선발 출장했다.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 무키 베츠(유격수) 프레디 프리먼(1루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 윌 스미스(포수) 맥스 먼시(3루수) 토미 에드먼(2루수) 크리스 테일러(좌익수) 앤디 파헤스(중견수)가 선발 라인업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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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선발투수는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등판했다. 야마모토는 시범경기 2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6.75를 기록 중이다.
데 라 크루즈는 1회초 1사 3루에서 야마모토 상대로 선취점을 뽑는 적시타를 때렸다. 2볼-1스트라이크에서 4구째 94.1마일 커터를 때려 좌전 적시타를 때렸다. 몸쪽 공을 밀어쳐서 전진 수비를 한 유격수 키를 원바운드로 넘기는 안타를 만들었다.
데 라 크루즈에게 타점을 올린 뒤, 1루에서 2루 도루도 성공시켰다. 데 라 크루즈는 지난해 67도루로 리그 도루왕을 수상했다. 이어 헤이스의 좌측 3루타 때 득점까지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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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라 크루즈는 3회 야마모토와 2번째 승부를 했는데, 2볼-2스트라이크에서 91.7마일 스플리터에 헛스윙 삼진을 물러났다.
데 라 크루즈는 2-1로 앞선 6회 선두타자로 나와 사사키 로키를 상대했다. 야마모토가 4이닝 2실점을 기록하고 내려간 뒤 사사키가 5회부터 등판했다.
데 라 크루즈는 사사키 상대로 2볼에서 97.7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밀어쳐서 좌선상 2루타를 때렸다. 후속 타자가 삼진, 뜬공으로 2아웃이 됐다. 엔카나시온-스트랜드가 볼넷을 골랐고, 사사키의 폭투가 나와 2사 2,3루가 됐다. 마르테가 1루수 파울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나 득점은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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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라 크루즈는 시범경기 7경기에 출장해 16타수 9안타, 3홈런 6타점 6득점 4볼넷 4삼진을 기록 중이다. 타율이 5할6푼3리, 출루율 .650, 장타율 1.313, OPS가 1.963이다.
데 라 크루즈는 지난해 빅리그 2번째 시즌에 160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5푼9리(618타수 160안타) 25홈런 76타점 105득점 67도루 69볼넷 218삼진 OPS .810을 기록했다. 삼진 숫자가 압도적으로 많았는데, 타격의 정확성을 보완하면 오타니의 MVP 대항마가 될 것이라고 일본 매체들은 벌써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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