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주프로축구단과 여수의 푸른 바다와 함께하는 럭셔리 휴양시설인 여수 디오션리조트가 상호 상생을 위한 파트너십 업무협약 체결했다.
지난 2월 28일 디오션리조트 에메랄드 A홀에서 진행된 ‘여수 디오션리조트’와의 협약식에는 충북청주FC 김현주 대표이사, 권오규 감독, 김병오 선수와 디오션리조트 유광현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디오션리조트는 국내 유일 해상 국립공원 2개가 연결된 여수 소호동 가막만 앞에 위치해 아름다운 풍광이 유명한 해양 리조트이다. 전 객실이 오션뷰인 디오션호텔과 콘도부터 워터파크까지 갖춰 여수를 대표하는 리조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수가 K리그 동계 전지훈련지로 주목을 받는 가운데 충북청주FC 역시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짧은 전지훈련을 진행하며 팀의 조직력과 경기력을 향상 시켰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충북청주FC는 디오션리조트에 다양한 마케팅 권리를 제공하고, 디오션리조트는 구단의 든든한 파트너사로 함께 하기로 했다. 또한, 충북도민을 비롯한 경기장을 방문하는 팬들을 위해서도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충북청주FC 김현주 대표이사는 “여수 바다의 풍광을 만끽할 수 있는 여수 디오션리조트와 파트너십 업무를 맺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모두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충북청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