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국가대표 공격수가 중국리그에 진출했다.
그라치아노 펠레(40)는 이탈리아 국가대표로 20경기에서 9골을 넣은 공격수다. 그는 파르마, 삼프도리아, 페예노르트, 사우스햄튼을 거쳐 2016년 중국슈퍼리그 산둥 루넝에 진출했다.

당시 이적료는 1200만 파운드(약 223억 원)였다. 펠레의 주급은 35만 파운드(약 6억 5천만 원)에 달했다. 당시에 그는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주급이 높은 선수였다.
중국에서 4년을 뛴 펠레는 2021년 친정팀 파르마로 돌아와 축구선수 경력을 마쳤다.


펠레는 이탈리아 패션모델 비키 바르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그녀는 이탈리아에서 명품브랜드의 모델을 도맡는 스타다.
최근 그녀는 멕시코의 해변에서 남편과 여유롭게 휴가를 즐기는 사진을 SNS에 올렸다. 팬들은 ‘선남선녀 커플이다’ ‘너무 잘 어울리는 한쌍이다’ ‘남편이 정말 부럽다’면서 댓글을 달았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