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는 음방 1위·코첼라” 영파씨, 10CM 손잡고 힙합 발라드도 접수 (종합)[Oh!쎈 현장]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5.03.04 15: 09

그룹 영파씨가 영화 같은 앨범으로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영파씨는 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스페셜 앨범 ‘COLD'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해 8월 발매된 세 번째 EP 'ATE THAT' 이후 약 8개월 만에 컴백을 알린 영파씨는 “색다른 영파씨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많이 준비했다. 감상평과 별점이 궁금하다”며 “스페셜 앨범이니 만큼 열심히 준비했는데 뮤직비디오도 영화처럼 즐겁게 찍었다.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이번에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테니 기대해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영파씨 스페셜 앨범 ‘COLD’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타이틀곡 COLD (feat.10CM)는 우리의 마음을 어지러이 헤집어놓는 온도차에 대해 이야기하는 곡이다. 차가운 밤공기처럼 아련한 기타 리프가 클래시컬한 붐뱁 비트 위에 펼쳐지는 것이 특징이다. 10CM의 피처링과 함께 보컬과 랩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영파씨의 음악적 역량을 만날 수 있다.영파씨 위연정, 지아나, 정선혜, 한지은, 도은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03.04 /jpnews@osen.co.kr

영파씨는 지난 2일 발매된 이번 신보 'COLD'를 통해 지금껏 보여주지 않은 색다른 매력을 전했다. 타이틀곡 'COLD (feat.10CM)'를 포함해 총 7곡이 담겼으며, 멤버 전원이 수록곡 작사에 참여했다. 
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영파씨 스페셜 앨범 ‘COLD’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타이틀곡 COLD (feat.10CM)는 우리의 마음을 어지러이 헤집어놓는 온도차에 대해 이야기하는 곡이다. 차가운 밤공기처럼 아련한 기타 리프가 클래시컬한 붐뱁 비트 위에 펼쳐지는 것이 특징이다. 10CM의 피처링과 함께 보컬과 랩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영파씨의 음악적 역량을 만날 수 있다.영파씨가 'COLD'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25.03.04 /jpnews@osen.co.kr
멤버들은 이번 앨범에 대해 “메인 테마 ‘COLD’를 중심으로 7개의 트랙으로 이뤄져있다. 모든 곡과 가사가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인물의 마음과 생각을 표현하고 있다. 영파씨 표 영화인 ‘COLD’ 뮤직비디오와 꼭 함께 감상하시기를 추천드린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COLD (feat.10CM)'는 우리의 마음을 어지러이 헤집어놓는 온도차에 대해 이야기한다. 차가운 밤공기처럼 아련한 기타 리프가 클래시컬한 붐뱁 비트 위에 펼쳐지는 가운데, 보컬과 랩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영파씨의 음악적 역량이 고스란히 담겼다. 그윽한 목소리의 10CM가 피처링으로 나서며 서사의 깊이를 더했다.
영파씨는 타이틀곡에 대해 “아련하면서 서늘한 밤공기가 생각나는 곡이다. 저희도 처음 들었을 때 아련한 멜로디가 꽂혀서 저희가 부르면 어떤 느낌이 나올까 기대가 됐다. 오늘 같은 날씨에 듣기 좋은 곡인 것 같다”고 전했다.
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영파씨 스페셜 앨범 ‘COLD’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타이틀곡 COLD (feat.10CM)는 우리의 마음을 어지러이 헤집어놓는 온도차에 대해 이야기하는 곡이다. 차가운 밤공기처럼 아련한 기타 리프가 클래시컬한 붐뱁 비트 위에 펼쳐지는 것이 특징이다. 10CM의 피처링과 함께 보컬과 랩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영파씨의 음악적 역량을 만날 수 있다.영파씨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03.04 /jpnews@osen.co.kr
이어 10CM와의 작업에 대해서는 “10CM 선배님과 함께하게 돼서 너무 영광이었다. 어떤 곡이 탄생할지 상상이 안갔는데 힙합 발라드 첫 도전이라 어렵겠다 싶었는데 선배님 덕분에 더 완벽하게 완성할 수 있었다. 스페셜한 느낌이 더 빛을 발한 것 같다. 피처링을 처음 제안을 드렸을 때 저희와 저희 노래를 알고 계셨다고 하셨다더라. 더 힘이 됐다. 데모를 듣고 흔쾌히 제안을 받아들이셨다고 해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특히 'COLD (feat.10CM)' 뮤직비디오는 대만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됐으며, 대만의 유명 감독 레미 황이 연출을 맡았고, 대만의 떠오르는 청춘 스타 증경화가 남자 주인공으로 나서며 영파씨와 연기 호흡을 맞췄다. 
정선혜는 “보신 분들이 생각하지 못한 스토리와 콘셉트라 놀라신 것 같았다. 영파씨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는데 성공한 것 같아서 뿌듯했다.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다양한 이야기가 있기 때문에 이런 뮤직비디오 스토리가 나올 수 있었던 것 같아서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영파씨 스페셜 앨범 ‘COLD’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타이틀곡 COLD (feat.10CM)는 우리의 마음을 어지러이 헤집어놓는 온도차에 대해 이야기하는 곡이다. 차가운 밤공기처럼 아련한 기타 리프가 클래시컬한 붐뱁 비트 위에 펼쳐지는 것이 특징이다. 10CM의 피처링과 함께 보컬과 랩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영파씨의 음악적 역량을 만날 수 있다.영파씨 위연정, 지아나, 정선혜, 한지은, 도은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03.04 /jpnews@osen.co.kr
멤버들은 뮤직비디오에 대해 “다양한 주제를 담아 스토리로 풀어냈다. 아버지에게 버림 받은 남매가 복수를 계획하고 실행하는 내용이다. 한 편의 영화 같은 스토리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여주인공으로는 위연정과 도은이 나서 열연을 펼친 바. 증경화와의 연기 호흡에 대해 도은은 “진지한 연기를 한 건 처음이라 긴장을 했는데 증경화 배우님이 한국어로 대사를 번역해서 같이 연기할 때 한국어로 얘기를 해주셔서 긴장이 풀렸다”고 밝혔다.
이어 위연정은 “증경화 배우님과 함께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예전에 출연하신 작품을 다 보고 갔는데 작품에서 튀어나오신 것처럼 느껴져서 신기했다. 엄청 추웠는데 핫팩도 빌려주셔서 콜드하지 않고 핫하게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정선혜는 “평소에 저희가 CG나 퍼포먼스 위주의 뮤비만 찍다가 연기를 정식으로 처음 해봤는데 조금 어색하기도 하고 새롭기도 해서 저희끼리 놀리기도 했다. 또 다른 세계관의 영파씨를 보게 된 것 같아서 시청자의 입장에서 봤다”고 말했다.
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영파씨 스페셜 앨범 ‘COLD’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타이틀곡 COLD (feat.10CM)는 우리의 마음을 어지러이 헤집어놓는 온도차에 대해 이야기하는 곡이다. 차가운 밤공기처럼 아련한 기타 리프가 클래시컬한 붐뱁 비트 위에 펼쳐지는 것이 특징이다. 10CM의 피처링과 함께 보컬과 랩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영파씨의 음악적 역량을 만날 수 있다.영파씨가 'COLD'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25.03.04 /jpnews@osen.co.kr
영파씨는 그간 첫 번째 EP 'MACARONI CHEESE'에 이어 'XXL', 'ATE THAT'까지 정통 힙합 사운드 기반의 곡들을 잇달아 발표하며 '국힙 딸내미' 수식어를 꿰찼다. 
이번 앨범에서 힙합 발라드에 첫 도전한 이들은 “앞서 저희가 음식 3부작을 끝내고 다시 한 번 틀을 깨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새로운 도전에 대한 두려움이 있기는 했지만 저희는 항상 도전을 즐기는 편이라 이번 기회를 바탕으로 더 많은 도전을 할 수 있다는 증명을 한 것 같아서 뿌듯하고 설렌다”며 “힙합 뿐만 아니라 더 다양한 도전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얻어서 다양한 장르를 계속 더 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목표를 묻자 영파씨는 “기회가 된다면 음악방송 1위를 해서 재미있게 앵콜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며 “그동안 페스티벌을 많이 다녔는데 조금 더 큰 무대 코첼라나 롤라팔루자같은 뮤직페스티벌에 서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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