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미선이 건강 이상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가운데 근황을 전했다.
박미선은 지난 3일 “사기도 힘들다는 성심당 화이트딸기시루. 남편이 조심조심 들고온 수고덕에 호사스런 생일상이 됐네요”라고 했다.
이어 “한 살 더 먹는게 뭐 그렇게 대단한 일인가싶어 챙기는게 귀찮았었는데 .... 건강하게 나이든다는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요새 부쩍 느낍니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생일에 가족들의 선물이 아주 감동이었어요. 다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1일 박미선의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박미선이)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심각한 투병 중이 아닌 어느 정도 휴식을 취한 뒤 건강하게 복귀할 거라고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박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