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부친상 후 “부끄럽지 않은 아들 되겠다” 심경 [전문]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5.03.03 18: 41

‘흑백요리사’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가 부친상 이후 심경을 전했다.
지난 2일 권성준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버지와 찍은 사진과 함께 “많은 분들의 위로와 조의 덕에 아버지 잘 보내드리고 올 수 있었습니다. 은혜 잊지 않고 각골난망하여 천천히 한분 한분 찾아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권성준은 “늘 든든한 소나무 같았던 아버지께 부끄럽지 않은 아들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가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정진하겠습니다”고 다짐했다.

7일 오전 서울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TOP8 기자와의 ‘맛’남 행사가 열렸다.'흑백요리사'는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28개국 TOP 10에 오르며 지난달 17일 공개 이후 2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 1위를 기록했다.나폴리 맛피아가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24.10.07 /sunday@osen.co.kr

앞서 권성준은 지난달 25일 SNS를 통해 부친상을 알린 바 있다. 당시 권성준은 일 때문에 해외에 있던 상황이었으나 갑작스러운 비보를 듣고 귀국해 상을 치렀다.
한편, 권성준은 지난해 10월 종영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해 나폴리 맛피아로 출연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하 권성준 글 전문
많은 분들의 위로와 조의 덕에 아버지 잘 보내드리고 올 수 있었습니다. 
은혜 잊지 않고 각골난망하여 천천히 한분 한분 찾아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늘 든든한 소나무 같았던 아버지께 부끄럽지 않은 아들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가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정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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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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