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대명이 21년 만에 대학교를 졸업했다. 이에 친한 지인인 배우 정경호, 신원호 감독 등이 총출동 했다.
김대명은 3일 “graduation!”이라며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김대명은 학교에서 모자를 던지며 졸업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
![김대명, 5수해서 입학한 S대 21년만에 졸업..‘슬의생 여친’ ♥안은진 “안돼”[Oh!쎈 이슈]](https://file.osen.co.kr/article/2025/03/03/202503031426770497_67c541feb1ef7.jpg)
특히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정경호와 신원호 감독도 함께해 김대명의 졸업을 축하했다.
이뿐 아니라 축하 케이크도 눈길을 끌었고, 이들은 졸업식 후 중국집에서 짜장면과 탕수육을 시켜 먹는 등 졸업 분위기를 한껏 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로맨스 호흡을 맞췄던 배우 안은진은 “안돼에에에에에에애”라며 졸업식에 함께 하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내비쳤다.
![김대명, 5수해서 입학한 S대 21년만에 졸업..‘슬의생 여친’ ♥안은진 “안돼”[Oh!쎈 이슈]](https://file.osen.co.kr/article/2025/03/03/202503031426770497_67c541ff5b7b8.jpg)
김대명은 성균관대학교에 2004년에 입학해 올해 졸업했다. 앞서 김대명은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에서 5수를 해서 성균관대에 입학했다고 밝혔던 바.
김대명은 “어떻게든 뭐 연기하고 싶어서 계속했다. 5수 끝에 성균관대에 갔다”라고 말했다. 4수에서는 서울예대에서 예비 1번을 받고도 한 명도 안 빠져서 떨어졌다고 아픈 과거를 털어놓기도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김대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