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생일을 맞았다.
3일 고현정은 ‘감사합니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54번째 생일을 맞은 고현정이 행복한 모습들. 고현정은 민낯이라곤 믿을 수 없는 도자기 피부와 미모를 자랑하며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고현정의 나이를 잊은 독보적인 분위기에 보는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사진을 본 팬들은 ‘피부 무슨 일이에요’ ‘생일 너무 축하해요’ ‘언니 늘 행복하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현정은 최근 큰수술을 받으며 한동안 활동을 중단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해 갑작스럽게 건강이 악화되면서 응급실을 찾았고, 이후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치료와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권고를 받았다. 당시 소속사는 “고현정 씨가 최근 건강 문제로 인해 일정을 조정하고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공식 입장을 전했다.
복귀 후 고현정은 차기작 사마귀 촬영을 마쳤다. 사마귀는 그녀가 오랜만에 선택한 작품으로, 강렬한 캐릭터와 몰입감 높은 스토리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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