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구본승, 최종선택 예의상 했나 고민..설레더라"('오만추')[순간포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5.03.02 21: 47

'오래된 만남 추구' 김숙과 구본승이 애프터 데이트를 즐기며 서로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2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는 김숙과 구본승의 애프터 데이트가 그려졌다. 
제주도에소 서울 강남으로 김숙을 만나러 온 구본승은 “설렘이 있었다. 오늘 또 만나면 무슨 이야기를 할까? 생활하면서 문득문득 잘지내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떠올리면서 웃었던 적이 많아요”라고 말하며 김숙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숙은 “이렇게 보니까 반갑다. 왜 이렇게 젊어졌냐?”라면서 구본승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고, 구본승도 웨이브를 넣어서 바뀐 김숙의 헤어스타일을 알아봤다. 김숙은 “원래 남자들은 헤어 바뀌고 이런 거 잘 모르던데”라면서 구본승의 세심한 모습에 반했다. 
구본승은 “원래 생머리 스타일 아니었어요? 잘어울린다. 눈에 들어온 건 헤어스타일의 변화였다. 전 스타일도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오늘도 잘 어울리더라”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또 구본승은 제주도에서 오면서 김숙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밸런타인데이까지 언급하면서 구본승의 선물을 받은 김숙은 “오빠 되게 섬세하시다. ‘딱 선물 두 개 밖에 안 샀어. 엄마 거랑 네 거’.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라면서 궁금해했다. 
김숙은 ‘오만추’의 오픈톡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숙은 “진짜 많았다. 보고 깜짝 놀랐다. 예쁘게 봐주시니까 기분 좋다. 그때는 몰랐는데 설레더라”라면서, “최종 선택할 때 오빠가 예의상 선택해주셨나. 비연예인을 만나면, ‘저 사람이 나에 대한 호기심일까?’라고 생각한다. 오빠는 연예인이니까 방송에 대한 이미지 때문인가, 흐름상 가야하는 건가 나도 헷갈렸다”라고 고민을 토로하기도 했다. 
구본승은 “나 같은 경우는 복잡할수록 단순하게 생각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 연애나 결혼을 처음부터 전제한 프로그램이었으면 더 힘들게 고민했을 거다. 나는 억지스럽게 사람을 만나고 싶지 않다, 알아가면서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라는 마음이었다. 
그러면서 구본승은 “관계라는 게 친해지고 싶으면 말을 편하게 하는 게 맞지 않나. 말을 빨리 놓으려고 했다”라면서 김숙과 빠르게 친해지기 위해 노력하기도 했다. /seon@osen.co.kr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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