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썸가이즈’ 존박이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2일 방송된 tvN 예능 ‘일요일엔 핸썸가이즈’에서는 차태현을 대신해 일일 멤버로 장혁이 합류, 게스트로 존박이 출연해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과 함께 ‘전북의 빵지순례’를 주제로 빙고 레이스를 펼쳤다.
게스트로 존박이 등장했다. 존박은 멤버들 중 이이경과 오상욱과 친분이 있다고 밝히며 이이경에 대해 “최근에 프로도 했고, 노래도 하는 사이다”라고 말했다.
반면 오상욱에 대해서는 “상욱이는 DM이 왔다”라고 설명했다. 모두가 놀라자 오상욱은 “완전 팬이다. 진짜 너무 좋아해서 했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오상욱은 지난 2021년 존박에게 메시지를 보낸 후 사석에서 만나면서 친한 형, 동생 사이가 됐다고.

그러자 이이경은 “(장)혁이 형님은?”이라고 물었다. 앞서 장혁은 구면인 이이경을 초면으로 생각해 해명한 바 있다. 이에 장혁은 “기억이 만났을 수도 있다”라고 걱정했고, 존박은 “처음 뵌 게 맞다”라고 안심시켰다.
그런 가운데 장혁, 김동현, 신승호가 가이즈 팀이 됐고, 이이경, 존박, 오상욱이 핸썸즈 팀으로 한 팀이 돼 빙고레이스를 펼쳤다.
핸썸즈 팀은 힌트 사용 없이 익산 문제를 맞춘 뒤 김제로 이동했다. 그러던 중 이이경은 “박아 난 네가 이렇게 열심히 하고 예능 잘하는 줄 몰랐다”라고 칭찬하더니 “딸이 정말 너를 바꿔놨구나”라고 말했다.
지난 2020년 결혼한 존박은 딸 얘기에 미소를 지었고, 이이경은 “부러워서 그래. 난 내가 결혼해 있을 줄 알았다. 너는 그게 있었냐. 지금 제수 씨 만나서 결혼할 것 같네 느낌이 있었냐”고 부러워했다.

존박은 “만나다가 들었다. 처음 들었다. 나는 원래 결혼 생각이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이경은 “상대방과 꾸려나갈 때 ‘되게 안정적일 것 같다’ 그런 느낌이었냐”고 궁금해했고, 존박은 “맞다. 물론 이 사람이 이성으로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기도 하지만 그 동시에 되게 좀 안정적인 사람이고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랐고 가족 관계도 화목하고 그런 점들이 나를 결혼에 눈뜨게 했지”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이이경은 “멋있다. 제수 씨가 여동생이 있다고 하지 않았냐”고 했고, 존박이 “언니랑 남동생이 있다”는 말에 “언니는 혼자 계시냐”라고 물었다. 존박이 “언니는 결혼해서 미국에 살고 계시다”라고 하자 이이경은 “혹시나 너랑 가족되면 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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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일요일엔 핸썸가이즈’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