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깜짝 근황을 전했다. 약 두달만의 근황이다.
2일인 오늘, 송중기가 개인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중기는 수준급 포즈를 취하며 골프를 치고 있는 모습.
송중기는 "R&A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쁩니다.보여드릴 다양한 모습에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라며 깜짝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이전과 달리 머리카락이 자란 송중기에 누리꾼들은 "장발도 어울리겠다", "이런 헤어스타일 처음", "여유로운 골프의 삶 부럽다"며 다양하게 반응했다.
송중기는 2022년 12월, 이혼 3년 만에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2023년 1월 30일 송중기는 케이티와 혼인신고 및 임신 소식을 직접 전했다.
같은해 6월 아들을 품에 안은 송중기는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후 지난해 7월 득남 1년 만에 이들 부부의 둘째 임신 소식이 전해졌고, 그해 11월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는 소식을 전하며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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