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김소영, 단둘이 신혼회복 여행 떠났다..“딸 없으니 기동력 미쳐”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5.03.03 06: 20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과 오상진이 신혼회복 여행 중인 근황을 전했다.
2일 김소영은 자신의 SNS에 “신혼 회복(?)은 모르겠고, 둘이 다니니 다른 점은 기동력이 미쳤다. 뚜아랑 3일 찍을 코스 반나절에 끝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오상진과 여행 중인 김소영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그리고 두 손이 자유로우니 계속 사진을 찍어줌..원래 경보 선수급으로 혼자 가는데 내 걸음걸이도 맞춰줌. 버블티 먹고싶냐고도 먼저 물어봐 줌”이라며 하나부터 열까지 자신에게 맞춰주는 남편 오상진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오상진은 김소영 사진만 잔뜩 찍을 뿐 정작 본인은 찍지 않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김소영은 “본인 사진따윈 안 찍는다는 연세맨의 뒷모습 #신혼회복여행_hk 2일차”라며 사진을 열심히 찍고 있는 남편의 뒷모습을 공개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결혼 8년차에도 여전히 신혼처럼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소영과 오상진은 2017년 결혼,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김소영은 종이책 구독 서비스인 ‘책 발전소 북클럽’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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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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