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주리가 ‘오형제’ 육아 근황 전했다.
지난 1일 정주리는 자신의 SNS에 “넷째 도경 밤새 열나서 병원 가는 김에 셋째 도하도 열이 나기 시작해서 같이 가는 김에 막내 2개월 예방접종도 하러 가는 김에 분리수거도 하러 가는 길”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정주리는 지난해 출산한 다섯째를 안고 분리수거 해야 할 쓰레기들을 한 가득 들고서 힘겹게 길을 나선 모습이 담겼다. 그 옆에는 셋째 아들이 엄마를 도와 넷째가 타고 있는 유모차를 열심히 끌고 있어 눈길을 끈다.

육아와 더불어 집안일까지 힘겹게 하는 정주리를 본 네티즌은 “주리씨 집주소 공개해요…시간나는 사람들 돌아가며 도와주러가게..”, “대단하시다 존경해요”, “달리 할 말은 없고 한 단어만 떠오른다. 존경!!!!! 리스펙!!!!! 느낌표 5개씩!!!!!”, “언니 무릎나가요” 등 걱정과 존경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 12월 다섯째를 출산하면서 아들 다섯 명을 둬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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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