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화 도중 실제 번호교환.."좋아한다" 고백한 배우 선후배 누구?('런닝맨')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3.02 18: 53

‘런닝맨’에서 배우 선후배인 최다니엘, 김아영이 녹화 도중 실제 번호를 교환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최다니엘, 김아영이 번호를 교환했다. 
이날 이광수를 연상하게 했던 배우 최다니엘이 출연, 김아영도 함께 출연했다.김아영 등장에 모두 “비공식 세찬이 여자친구”라고 몰아갔고 양세찬도 김아영에게 장갑을 챙기며 살뜰하게 챙겼다.

그러면서 “아영이 살 빠져 너무 예뻐졌다”고 하자 김아영은 “살 뺐다”며 부끄, 모두 “이렇게 세찬이 마음 흔들어놨나”고 몰아갔다.이에 김아영은 “방송보니 (양세찬이) ‘예은아 사랑해’라고 하더라”고 하자 모두 “(양세찬과 지예은은) 비지니스 커플, 여자친구는 김아영”이라고 해 웃음짓게 했다.
이때 김아영은 “사실 최다니엘 게스트인 줄 몰라, 제가 엄청 좋아했다”며 갑자기팬심을 고백했다. 지예은도 “전화로도 김아영이 그랬다”며 “ 요즘 최다니엘 선배 좋다더라”고 했다.
이에 양세찬은 “뭐냐”며 실망, 지예은은 눈치없이 “둘이 번호 교환해라”고 했고김아영은 실제 휴대폰을 꺼내 “나 너무 떨린다”면서최다니엘과 번호를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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