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기뻐하는 삼성
OSEN 조은정 기자
발행 2025.03.02 16: 17

삼성 라이온즈가 화끈한 타격으로 챔피언을 제압했다. 
삼성은 2일 오키나와 아카마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연습경기에서 8-4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작년 홈런 1위의 팀답게 장타력을 앞세워 KIA 마운드를 무너뜨렸다. 오키나와 캠프 3승3패를 기록했다. 디펜딩 챔프 KIA는 4전 전패를 기록했다. 3일 KT 위즈와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경기 종료 후 삼성 구자욱, 김도환이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03.02 /c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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