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극성맘도 모자라 명품 논란?...연이은 '억까'에 '한숨' [Oh!쎈 이슈]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5.03.02 05: 34

'슈퍼스타'의 숙명일까. 배우 한가인이 단순한 협찬 의상부터 자녀 교육 방식까지 사적인 영역이 지나치게 화제 되며 홍역을 치루고 있다.
1일 한가인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한 기사 화면을 캡처해 공유했다.
해당 기사는 한 매체가 보도한 내용으로, 한가인이 지난 2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입고 나온 재킷은 명품 브랜드 D사의 제품이며 가격은 740만 원을 호가한다고 전했다.

또한 귀걸이 역시 같은 브랜드의 제품으로 가격은 1,900만 원이며, 목걸이도 630만 원의 고가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한가인은 해당 기사에 대해 "하…. 이런 거 전부 협찬입니다. 제 거 아니에요…."라고 해명했다. 명품룩과 관련된 반응이 쏟아지자 직접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이는 대목.
최근 한가인은 의도치 않은 '뜨거운 감자'로 등극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작은 개그우먼 이수지가 패러디한 ‘대치맘’ 콘텐츠였다. 이수지는 유튜브 채널 콘텐츠를 통해서 4살짜리 자녀를 키우는 ‘대치맘’ 이소담으로 변신, 자식 교육에 열성적인 이른바 ‘대치맘’의 모습을 실감 나게 패러디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수지의 ‘대치맘’ 패러디가 한가인을 모티프로 따온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시작됐다. 앞서 한가인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자녀 라이딩 일상’을 공개했던바. 의혹과 더불어 일부 누리꾼들은 한가인을 향해 '극성맘'이라는 조롱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논란이 이어지자 한가인 측은 결국 해당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고, '유퀴즈'에 출연한 한가인은 자녀들의 교육에 관해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제 이미지 때문에 어머니들이 제가 아이들에게 엄청 공부시키고 잡는다고 이렇게 생각하시는데 절대 아니"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 / 유튜브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