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가 대저택에서 즐긴 평화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28일 박나래는 자신의 SNS를 통해 "봄으로 가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테라스가 보이는 거실 한켠에 앉아 핸드폰에 집중하고 있는 박나래의 모습이 담겼다. 으리으리한 집안 풍경이 눈길을 끌기도.
이어진 사진 속에는 낙지호롱, 떡갈비 등, 푸짐한 집밥이 놓여있는 밥상의 사진을 게재해 군침을 자아내기도 했다.
앞서 박나래는 지난 2021년, 이태원동에 166평짜리 55억 원으로 단독주택을 낙찰받았다. 이후 예능을 통해 해당 집을 공개했고, 직접 가꾼 정원을 공개하는 등, 집 내부를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았던바.
다만 박나래는 한 예능을 통해 “상식밖의 이유로, 돈을 빌려달란 사람도 있었다,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이 없는데 쉽지 않더라”며 집 위치 공개 후 사생활 침해 피해를 겪고 있음을 토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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