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이 지드래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일 홍석천은 자신의 SNS를 통해 "어머나. 지디의 보석함도 너무 궁금한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홍석천의 보석함보다 궁금한 지디의 보석함'이라는 제목의 기사와 함께, 지드래곤의 사진이 담겼다.
이에 홍석천은 "지디야 넌 나의 영원한 보석이자 뮤즈야. 용진이네만 나가지 말고, 보석함에 나와줘. '용타로' 너무 안 어울려. 지디 넌 우리 보석함에 딱이지"라고 어필했다.
이어 "조세호 결혼식장에서 내가 너랑 태양이 내 보석이라고 언제든 나와주라고 했잖아 기억하지? 손석구까지 나와달라고 졸랐었는데. 아무나 나오는 데가 아냐. 조세호랑 이용진은 나오고 싶어도 못 나와. 꼭 한번 나와줘! 지용아"라며 강조했다.
또한 홍석천은 "이번 노래 패션 무대 다 너무 완벽하더라. 역시 지디 디지버져. 최고란 뜻이야. 기다릴게"라며 "'홍석천의 보석함'. 기다림에 쓰러져 너의 빠워가필요해. 같이 춤춰줄게 빠워빠워"라고 덧붙이며 지드래곤의 '보석함' 출연을 염원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오는 3월 29일과 30일 양일 오후 6시 30분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월드투어 [Übermensch]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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