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에서 제이홉이 미국 현지 마켓에서도 월드스타다운 모습을 보였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 ’나혼자산다’에서 제이홉이 월드스타임을 인증했다.
이날 전현무는 "기안84 응답을 받은 사람이다”고 소개, 바로 BTS(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이었다. 4년 전부터 기안84가 러브콜 해왔던 것. 이에 모두 “텔레파시 통했나보다, 4년 걸렸다”며 기뻐했다.
무지개 회원들은 “전세계 최초공개”라며 제이홉의 일상을 공개했다. 알고보니 미국에서 생활 중이었던 것. 이어 제이홉이 공원에서 햄버거를 먹으며 휴식을 만끽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낭만과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자신만의 시간을 보냈다. 제이홉은 “정말 여유로운 곳, 바쁜 일상 속 잠시 숨 쉴 수 있던 시간”이라며 힐링 시간을 즐겼다.

이어 제이홉은 저녁 메뉴를 위한 재료를 사기 위해 마켓을 찾았다. 이때, 마켓에서 팬을 만난 BTS 제이홉은 “예상도 못한 일,현지 시장이라 설마 나를 알아보겠어? 싶었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에 이어 친필사인까지 계속해서 팬 서비스 요청이 쇄도했다. 심지어 할머니 팬은 “손주가 팬”이라며 사진 요청한 모습을 보이기도.
이에 모두 “당연히 알아보지, 월드스타인데, 미국 마켓 프린스”라며 놀랐다. 전현무는 “미국 사람들 원래 이런거 안 하는데”라며 놀라워했다.

계속해서 집에 도착한 제이홉. 저녁이 되자 벽난로에 불을 지핀 후 저녁 메뉴를 고민했다. 한참을 레시피를 살펴보던 제이홉은 “뱃속에 들어가면 다 똑같지”라며 쿨한(?) 반응을 보이더니 잠들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제이홉은 오는 3월 7일 오후 2시(이하 한국시각) 새로운 디지털 싱글 ‘Sweet Dreams (feat. Miguel)’를 전 세계 동시 발표한다. ‘Sweet Dreams (feat. Miguel)’는 사랑하고 싶고, 사랑받고 싶은 제이홉의 진심을 담은 세레나데다. 팝 알앤비(Pop R&B) 장르로, 솔로 아티스트 제이홉의 색다른 모습을 만날 수 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