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딸 출산 임박…"행복하네요" 절친 손절에도 지인 가득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02.28 17: 38

배우 손담비의 출산이 임박했다.
28일 손담비는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에 “따봉이를 축하해 주는 이모들. 행복하네요. 곧 보자 따봉아”라는 글과 여러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손담비는 지인들과 베이비 샤워를 열었다. 럭셔리한 파티장에 화려한 풍선 장식이 인상적인 가운데 핑크 컬러의 의상을 입은 손담비는 티아라까지 쓰고 기분을 냈다.

손담비의 볼록 나온 D라인이 돋보인다. 출산을 약 한달 앞둔 손담비는 양 손으로 배를 지탱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손담비는 지인들에게 둘러싸여 응원을 받았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5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호텔에서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국가대표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다.
결혼식 당시 공효진, 소이, 정려원 등 절친들이 참석하지 않아 손절설에 휩싸였던 손담비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실 제가 어떻게 보면, 지금 제일 일을 안 하고 있어서 제 성격상 제일 불행해야 한다. 근데 그 생각이 아예 바뀌었다. 제일 많이 바뀐 건 인간관계, 나의 성격”이라며 “저는 진짜 걱정도 많고 소심하다. 근데 결혼하고 나서 좀 많이 바뀐 거 같다. 요즘에 쉬면서 많이 느끼면서 조급해하지 말고, 때를 기다리자는 것으로 바뀐거 같다. 인생은 정말 알 수 없는 것이지만 기대해 봐도 좋은 인생인 거 같다”고 말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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