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유나이트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이하 PUACL)' 2025 파이널이 내달 29일 일본 도쿄 신주쿠에서 열린다. 아시아 최강자를 가리는 이번 대회는 한국, 일본, 인도, 중국 등 아시아 각 지역에서 리그 최상위팀이 참여한다.
포켓몬 컴패니는 28일 '포켓몬 유나이트’의 아시아 최강자 결정전 ‘PUACL2025 파이널’를 오는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일본 신주쿠 스미토모 빌딩 삼각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본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PUACL 온라인 결승전은 아시아 최강자를 둘러싸고 각국의 유명 프로팀 간 격돌이 예고되어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작년 11월부터 개최 중인 PUACL 일본, 아시아, 인도 등 3개의 초대제 리그 상위 팀들을 포함해 2024년 LAIC 우승 팀 Luminosity Gaming, 작년 말 중국에서 개최된 선전 마스터즈 대회 상위 2팀이 참가한다.
한국에서는 WCS2024 포켓몬 유나이트 부문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미래앤세종(현 FN E스포츠)이 PUACL2025 SEA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해 결승전에 참가할 예정이다.
결승전 경기는 3월 29일과 30일 양일간 9시에 시작, 무료로 입장 및 관람할 수 있으며, 포켓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현장 방문객 선착순 5000명에게는 매일 다른 디자인으로 제작된 오리지널 대회 기념 배지를 제공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