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사회공헌 새모델' 부천FC1995, 오늘의치과와 2026년까지 함께한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5.02.28 12: 40

 부천FC1995가 2026시즌까지 오늘의치과와 함께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이어간다.
오늘의치과는 2023년부터 부천의 공식 지정 치과로 함께하고 있다. 오늘의치과는 홈경기 관람 티켓 소지자들에게 무료 치아 검진 및 스케일링 혜택을 제공하며, 홈경기 승리를 누적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치과 치료를 지원하는 등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이처럼 부천과 오늘의치과는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협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2026년까지 지역사회와 팬들을 위한 선한 영향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광고 후원 협약과 함께 오늘의치과는 광고 권리를 가지며, 구단에게 선수단 및 구단 임직원, 팬들을 위한 치료 혜택 등을 제공한다.
한편 부천FC1995 김성남 단장은 이번 협약에 대해 “원장님들이 경기장을 정말 자주 찾아주셔서 만나면 유독 반가운 느낌이다. 오늘의치과는 단순한 스폰서가 아닌, 구단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대겠다”고 전했다.
오늘의치과 윤창민 대표원장은 “계속해서 부천FC1995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부천 시민과 팬들에게 더욱 가까운 치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의치과 류준성 대표원장은 “경기장을 찾아주신 부천 시민과 팬들을 통해 좋은 기운을 많이 받았다. 더 좋은 방식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부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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