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드래곤의 콘서트가 티켓 오픈 16분 만에 양일 공연이 전석 매진됐다.
28일 쿠팡플레이 측은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진행된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G-DRAGON 2025 월드투어 위버맨쉬 인 코리아’ 티켓 예매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티켓 예매는 지난 26일 팬클럽 선예매, 27일 일반 예매로 진행됐다. 일반 예매는 오픈 16분 반에 전석이 매진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공연은 오는 3월 29일과 3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지드래곤이 8년 만에 선보이는 단독콘서트로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작사가 김이나, 배우 송선미 등이 지드래곤 콘서트 티켓팅을 위헤 멤버십 가입을 하고 도전했지만 실패해 눈길을 모은 바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25일 정규 3집 ‘Übermensch(위버맨쉬)’를 발매했다. 무려 11년 5개월 만으로, 타이틀곡은 ‘TOO BAD(투 배드)’는 파티 분위기의 리드미컬한 비트가 인상적이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