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기 정숙, "♥10기 상철, 원하면 벗방 보여줘" 장거리 유지 비결 밝혀('나솔사계')[순간포착]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02.27 22: 59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22기 정숙이 파격적인 발언으로 패널들의 말문을 잃게 만들었다.
27일 방영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22기 정숙과 10기 상철의 연애가 공개됐다. 5주 만에 만나는 장거리 커플인 이들은 공항에서부터 서로 껴안으며 "아기"라고 부르는 등 애정행각을 서슴지 않았다.
남성의 외모를 우선해서 본다고 했던 정숙은 상철의 몸 좋은 모습을 가장 좋아했다. 22기 정숙은 “상철은 사실 지금까지 만난 사람이랑 정반대다. 표현 잘해주고, 저를 너무 예뻐하고, 자기 관리 철저하고, 몸이 너무 예쁘다”라며 상철에 대해 칭찬하던 중 좋아서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였다.

16시간 거리를 두고 연애 중인 두 사람은 주로 통화를 하며 연애를 했다. 22기 정숙은 “저희가 장거리 커플 아니냐. 오빠 몸 보여달라고 하면 벗방도 해 준다”라며 대뜸 자랑했다. 이에 제작진과 패널들은 말문이 막혔고, 데프콘은 "벗방이라고요?"라며 정숙의 단어 선택에 대해 의심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10기 상철은 “마음이 식을 거 같으면 영상통화를 한다”, “효과가 있는 거 같다. 새벽 1시까지 안 자고 보고 있더라”라며 애써 맞장구를 쳤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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