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의 다양한 코디가 등장한 가운데, 청순미와 섹시함을 넘나드는 코디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27일 한지혜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스토리까지 포함해 수많은 사진을 공개했다. 평상시 옷에 관심이 많고, 꾸안꾸 스타일로 다양한 룩을 보이는 한지혜이지만, 가끔 날을 잡아 여러 가지 콘셉트를 선보일 때는 그가 슈퍼모델 출신의 배우라는 사실을 상기하는 듯했다.

한지혜는 가죽 봄버 재킷에 테니스 스커트와 로퍼를 신은 채 희고 긴 다리를 드러내 소녀스러운 느낌을 뽐냈다. 키가 큰 한지혜의 소녀다운 모습은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그러면서도 높은 메리제인 힐을 신고 회색 스타킹에 검정색 차분한 A라인 원피스를 입은 한지혜는 정숙해 보였다. 그러나 원피스에는 반전이 있었다. 등허리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백리스 원피스였기 때문이었다.

네티즌들은 "노출 깜짝 놀랐다", "원피스 차림 심심하다고 생각했는데 엄청난 반전이", "너무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2년 6살 연상의 검사와 결혼, 2021년 딸을 낳았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한지혜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