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 국가대표 후보 및 청소년대표, 꿈나무 선수단 동계 합동훈련 종료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5.02.27 10: 23

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후보 및 청소년대표,   꿈나무 선수단 동계 합동훈련 성공적으로 마무리.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7일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후보 및 청소년대표, 꿈나무 선수들이 하계 합동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각 종목별 국가대표 후보 및 꿈나무 선수단은 국내대회 기록과 선발전 순위 등을 통해 선발되었으며,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약 1개월간 본격적인 훈련 담금질에 돌입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7일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후보 및 청소년대표, 꿈나무 선수들이 하계 합동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 대한빙상경기연맹

스피드 국가대표 후보 및 청소년대표, 꿈나무 선수단은 2024/25 시즌 개최된 ISU 주니어월드컵 시리즈 및 세계 주니어 선수권대회와 꿈나무 스피드스케이팅 대회의 종목별 상위 기록으로 선발됐으며 총 73명의 선수가 훈련에 참가했다.
스피드 꿈나무 선수단은 지난 2월 2일부터 15일까지 약 2주간 태릉선수촌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청소년 대표는 2월 15일부터 26일까지, 국가대표 후보 선수단은 15일부터 28일까지 태릉선수촌에서 동계 합동훈련을 진행했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후보 및 꿈나무 선수단은 지난 ‘2024 전국남녀 주니어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겸 2024 세계 주니어 쇼트트랙 선수권 및 주니어 월드컵 파견선수 선발대회’ 및 ‘제38회 전국남녀 종별종합 쇼트트랙 선수권대회’의 성적을 통해 선발됐으며 총 46명의 선수가 뽑혔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후보는 지난 2월 2일부터 8일까지, 꿈나무 선수단은 2일부터 15일까지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각각 훈련을 했다.
한편, 피겨 국가대표 후보 및 꿈나무 선수단은 ‘2024 KB금융 전국남녀 피겨 회장배 랭킹대회’와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25’ 대회 등의 성적을 통해 선발된 36명의 선수들이다.
피겨 꿈나무 선수단은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13일까지 2주간 태릉선수촌에서 훈련을 진행하였으며, 국가대표 후보는 2월 14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종목별 국가대표 후보 및 청소년대표, 꿈나무 선수단 합동훈련은 잠재력이 높은 어린 우수선수들이 함께 훈련하며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다.
2025년도 국가대표 후보 및 청소년대표, 꿈나무 동계 합동훈련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받았다.
/knightjisu@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