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상연, 첫 단독 팬미팅…선예매만으로 2회차 전석 매진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02.26 18: 13

그룹 더보이즈(THE BOYZ) 멤버 상연이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소속사 원헌드레드는 오는 3월 8일 오후 2시와 7시,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Film Open : 上淵展 '상연전'(이하 '상연전')의 모든 회차가 25일 진행된 선예매를 통해 전석 매진됐다고 밝혔다.
팬미팅 '상연전'은 오는 3월 17일 군입대를 앞두고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기 위한 상연의 진심 어린 마음을 담아 기획됐다. 사진전을 콘셉트로 그간 상연이 직접 촬영한 필름 사진에 담긴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다양한 기억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데뷔 후 첫 단독 팬미팅인 만큼 상연 역시 팬들과 재미있고 유쾌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공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연만의 감성을 담은 다채로운 코너들로 가득 채워 풍성함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상연은 2017년 더보이즈로 데뷔한 후 다양한 앨범을 발매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2024년 일본에서 열린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을 시작으로 최근 국내에서 개최된 뮤지컬 '블러디 러브' 속 디미트루 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자신의 활동 범위를 안정적으로 확장시켰다.
데뷔 이후 멈추지 않고 다방면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상연. 군입대로 인해 잠깐의 공백을 앞두고 있는 상황 속, 팬들과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이번 팬미팅을 통해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며 의미 있는 하루를 완성할 전망이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