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 누나!" 이영자♥황동주, '오만추' 이어 '전참시'까지 뜬 공식 커플 [종합](공식)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5.02.26 17: 09

코미디언 이영자와 배우 황동주의 로맨스가 '오래된 만남 추구'를 벗어나 '전지적 참견 시점'까지 이어진다. 
26일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약칭 전참시)' 관계자는 OSEN에 "황동주 씨가 '전참시'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3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황동주의 '전참시' 출격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의 출연은 '전참시'의 맏이 이영자와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두 사람이 최근 각종 예능에서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낸 여파다. 

황동주와 이영자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오래된 만남 추구(약칭 오만추)'에 출연 중이다. '오만추'는 무인도에 둘이 떨어져도 아무 일 없을 거야!라고 믿었던 연예계 싱글 동료들을 모아 시작되는 꺼진 인연 다시 보기 프로젝트를 그린 예능이다.
이 가운데 황동주는 이영자의 오랜 팬으로 순애보를 보여주고 있다. 과거 8년 전 이영자가 MC로 있던 KBS 2TV 예능 '안녕하세요'에서도 게스트로 출연해 팬심을 고백했던 그가 '오만추'에서 이영자를 향해 "유미 누나"라고 부르며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것이다.
'오만추'가 종영까지 단 2회만 남긴 가운데, 이영와 황동주는 마지막 1:1 데이트는 물론 애프터데이트까지 성사되며 '현커'의 가능성까지 보여주고 있다. 급기야 이영자가 개인 유튜브 콘텐츠에서도 "뭐만 하면 다 '오만추'냐"라며 "동주 씨는 지켜봐야지"라고 말해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 가운데 황동주가 '전참시'에 출연하는 상황. 이영자의 핑크빛 설렘이 '전참시'에서는 어떻게 그려질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전참시'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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