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도빈과 정시아의 딸 서우가 작가로 데뷔했다.
26일 정시아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2025 LA 아트쇼에 참가하며 백서우 작가로 세상에 첫발을 내딛었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트쇼에 참석한 서우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전시장에는 서우의 이름이 적힌 작품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정시아는 "어리숙하게 그리고 순수하게 자신을 드러낸 서우작품의 제목처럼 "두려움"으로 가득 찬 시간이기도 했지만 너무나 감사하게도 두 작품이 판매되었고 이 경험은 어린 서우가 꿈을 이뤄나가는데 크나큰 동기부여가 될 것입니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서우 역시 "너 그림 또 팔렸대 들었어?"라는 메시지에 "응 진짜 예쁜 분이 사셨어"라고 기쁨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정시아는 2009년 백윤식의 아들 백도빈과 결혼, 슬하에 아들 준우와 딸 서우를 두고 있다. 이들은 2016년 SBS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해 가족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서우는 일찍이 일러스트레이터로서 재능을 피우며 예체능계열 명문 중학교인 예원학교에 합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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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시아 소셜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