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베원 장하오, 전학 오자마자 제니→파트리샤 홀렸다..“♥뽀뽀해줄게” (‘아는외고’)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5.02.26 06: 27

‘아는 외고’ 장하오가 플러팅을 날렸다. 
25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외고’에서는 ‘아외고’ 학생들이 친구를 초대해 ‘프롬 파티’를 여는 가운데 제베원 장하오가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조나단은 “장하오가 애교도 잘한다”라고 말했다. 붐은 “13시간 기다렸다 화가 난 상황”이라며 박제니와 상황극을 제안했다. 박제니는 “만나기 싫은 거 아니냐”라면서도 상황극에 금방 몰입해 “붕어빵 가게에서 13시간을 기다렸다”라고 화를 냈다.

그러자 장하오는 “자기야 미안해. 이따 뽀뽀 많이 해줄게”라고 애교를 부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제니 역시 미소를 숨기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하오의 플러팅은 계속됐다. 조나단은 “파트리샤와 잘 맞을 것 같은 친구는?”라는 질문에 “뇌섹남 쪽 하오일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에 파트리샤는 장하오의 얼굴을 확인하더니 수줍게 인사했다.
그때 자리에서 벌떡 일어난 장하오는 파트리샤에게 다가가 “혹시 저랑 사귈래요?”라고 폭탄 선언을 했다. 놀란 파트리샤는 너무 입을 다물지 못했고, 장하오는 덤덤하게 “아까 배웠다”라며 조나단이 말한 방법을 언급했다.
앞서 조나단은 ‘세계 미녀 2위’ 다샤 타란과 친해진 비결로 고백하다 차이면 친구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진짜로 설렌 파트리샤는 “좋아요”라고 수락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장하오는 “거절하는 줄 알았는데 안했네. 거절 당할 준비했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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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는 외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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