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섹시한 리포터가 축구선수와 사랑에 빠졌다.
이탈리아의 방송인 엘레오노라 인카도라(34)는 세리에A를 좋아하는 팬들에게 여신으로 통한다. 방송국의 사이드라인 리포터인 그녀는 세리에A의 빅매치마다 선수들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인터뷰한다.
완벽한 미모와 몸매를 자랑하는 인카도라는 SNS 팔로워가 110만명에 달하는 셀럽이다. 선수들도 그녀와 인터뷰를 해야 비로소 인기선수가 됐다는 것을 실감할 정도다.


최근 그녀는 토리노의 축구스타 사무엘레 리치(24)와 열애를 인정했다. 둘은 열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커플이 됐다.
‘더선’은 “시실리 출신인 인카도라는 완벽한 미모를 자랑한다. 그녀는 2010년 미스이탈리아에 뽑히면서 인생이 바뀌었다. 이후 모델로 활동하던 그녀에게 방송국이 리포터를 제안했다. 그녀는 방송사의 간판 리포터가 됐다”고 소개했다.
인카도라는 지난해부터 리치와 공개적으로 열애를 하고 있다. 둘이 함께 해변에 있는 사진을 SNS에 올리기도 했다.


인카도라는 “리치와 사귀어서 행복하다. 다른 사람과 약혼까지 했지만 파혼했고 힘든 시간을 보냈다. 일에 푹 빠져서 살 때 아름다운리치를 만났다”고 연애담을 털어놨다.
많은 축구선수들이 인카도라에게 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녀가 축구선수와 공개적으로 열애를 한 뒤부터 남자선수들의 관심이 뚝 떨어졌다고 한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