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고백' 채리나, 부부관계STOP? "하늘을 봐야 별 따지" 폭탄발언 ('사랑꾼')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2.25 08: 19

’조선의 사랑꾼’에서 채리나와 박용근 부부가 리얼한 부부생활을 언급, 유쾌한 입담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채리나와 박용근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2층집을 공개, 채리나의 친정 부모님과 살고 있었다. 채리나는 “다행히 남편이 더 원해, 연애 때도 몇달 같이 지내부모님들과 다같이 동거도 했다”며“(결혼 전) 단 둘이 동거 아니고, 부모님과 일찍부터 합가한 것”이라 말했다.

결혼식 기점으로 바라는 것이 있는지 묻자 모친은 “손자, 손녀 생겼으면..소원인데 안 되면 할 수 없다”고 했다. 채리나는 “안 한다고 했다”고 웃음 지었다. 과거 시험관에 실패했던 날을 떠올린 채리나는 “다시는 안 한다고 하니 모친이 끙끙 앓았다, 내 다짐듣고 아파서 병원가셨다”고 했다. 실제 그날 이후 시험관을 중단했다는 것. 모친은 속상했던 마음을 내비췄다.
이후 두 사람은 10년 만에 첫 결혼식을 알리기 위해 친한 지인들을 만나러 나섰다. 알고보니 디바 동생들, 민경과 지니였다.
중대한 발표가 있다고 하자 두 사람은 “혹시 임신이 이뤄졌나”며 궁금,채리나는 “미안한데 (부부관계) 하지도 않는다”며“하늘을 봐야 별을 딴다”고 폭탄고백했다.
박용근도 “사람들한테 그렇게 말하지 마라 이상하다”며 진땀, 싱글인 지니와 민경은 “부부가 뭐가 이상하냐 우린 상대도 없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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