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다저스 김혜성이 가장 바쁜 하루를 뜻깊게 보냈다. 김혜성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첫 안타를 기록했고, 프로에 와서 처음으로 중견수 수비도 깔끔하게 해냈다.
LA 다저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202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를 가졌다.
김혜성은 대타로 나와 2타수 1안타 1볼넷 멀티 출루를 기록했고, 수비에선 유격수와 중견수 멀티 포지션을 소화했다. 다저스는 8-3으로 승리하며, 시범경기 3연패 끝에 첫 승을 거뒀다.
김혜성의 인터뷰를 영상으로 담았다. 2025.02.24 /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