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소했던 장성규, 결국 예능 종영.."감사합니다"→댓글창 '폐쇄' [Oh!쎈 이슈]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5.02.22 08: 32

방송인 장성규가 마지막 녹화를 알렸다.
21일 장성규는 자신의 SNS를 통해 "마지막 녹화. 세차장.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KBS2 '세차JANG'(세차장)의 마지막 촬영을 기념하기 위해 준비된 케이크와 꽃다발이 담겼다. 

13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영화 ‘라방’의 VIP시사회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 장성규 아나운서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3.06.13 /hyun309@osen.co.kr

앞서 장성규는 3일, SNS를 통해 "오늘 방송 시청률이 평소보다 0.1퍼센트만 더 나오면 정규 편성이 된다고 합니다. 많은 시청 부탁드려요"라며 '세차장'을 향한 본방 사수를 당부했다. 그러나 결국 '세차장'은 정규 편성에 실패하며 종영을 맞게 된 것.
특히 장성규는 해당 게시글의 댓글을 닫으며 최근 이어진 악플 불똥을 차단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세차JANG'은 출연진들이 세차장 사장으로 변신해 게스트의 차를 직접 손 세차하며 자동차에 얽힌 추억부터 최신 근황까지 전하는 새로운 장르의 토크쇼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5분 KBS2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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